새로운 경험

[TIL] 2022-11-02 Flask

시바카오 2022. 11. 2.

플라스크 관련 강의를 들었다.

 

분명히 나는 강의를 듣고 실습도 같이 했는데 뭘 한 것인지 머리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었다.

 

 

그냥 기계적으로 코드스니펫 '딸깍' , '컨트롤c 컨트롤v' .

 

그냥 복사 붙여넣기의 연속이다. 복붙의 달인이 될 것 같다.

 

 솔직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듯한 이 불안하고 또 불안한 느낌...

 

매니저님과 상담할때 내가 느끼는 그대로를 말씀드렸다.

 

'아, 그냥 이런 것을 구현할 때, 이런 툴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정도로 러프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을

 

권유해주시며 기초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왕초보 수준이라면 내배캠에서 주어지는 영상 강의로는 솔직히 단기간에 필요한 양의 학습을 하기에 어렵다고 하시며 저명한 온라인 강의를 스스로 학습할것을 추천해주셨다.

 

부족하다 생각하는 부분의 추가적인 학습정도만 필요로하고 기본적으로는 내배캠에서 주어진것들만 잘 하면 수료후에 뭐가 돼도 결과물이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그 생각이 착오였다.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의심하고 있었던차에 쐐기를 박는 조언이었다.

 

결국 나 하기나름이라는 것. 떠먹여 주는 곳은 없다는 것.

 

나는 아직 기초강의를 다 듣지 못하고 합류하는 바람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 한 첫 조별 미니 프로젝트가 성실하고 똑똑한 조원분들의 노력으로 서서히 윤곽이 잡히고 있다.

 

다 같이 의기투합하여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도 빨리 기초수준을 마스터하고 응용 단계로 가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B반3조 - 이삼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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