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

[TIL]2022.12.19 무기력에서 벗어나자

시바카오 2022. 12. 20.

즐거움은 자주 쉬었다가 이어가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을 준다.

 

괴로움은 쉬지 않고 가능한 1테이크에 끝내는 것이 덜 괴롭다.

 

지겨운 일은 중간에 끊지 말고 한 번에 끝내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해야한다.

 

그것이 고통에 대한 적응.

 

심리적인 문제도 결국에는 물리적 운동이 key. 

 

보상을 지연시키는 훈련. 즉각적인 쾌락과 보상만을 좇는 관성을 점차적으로 끊어나가야한다.

 

35세전까지는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

 

5초의 법칙.

 

아무 이유도 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5,4,3,2,1 세고 바로 시작.

 

핑계를 떠올릴 시간을 주지 않는다.

 

생산적이면서 지나치게 간단하고 짧게 할 수 있는 일이어야함.

 

간단이->5초의법칙

 

또는

 

푸시업1개(활력생김)

 

이유를 고민해 봤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다가 에너지가 바닥나고 마음의 엔진이 멈춘것. 번아웃.

 

-> 스스로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을 내려놓고, 자신의 에너지와 마음의 균형이 회복될 때까지 그냥 푹 쉬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한 무기력과 합쳐져 복합적인 무기력.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빠져드는것.

 

-> 기분에 속지 말자. 그런 생각이 들 땐 즉각적으로 몸을 빠르게 움직여서 감정과 기분에 속지 않아야한다.

금방 휘발될 무기력과 부정적 의식에 속지 않고 의식을 다른곳으로 빠르게 옮겨야한다.

설거지하고 청소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너무 과도한일 또는 과도하게 반복적인 일을 하는 것으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위로보다는 격려가 좋다.

잘하고 있는 것과 못하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언급할 수 있는 '격려'가 필요하다.

 

변화에는 고통이 따른다.

 

당연한것이다.

 

해야하지만 하기 싫을때 ?

 

우선 진짜 억지로라도 딱 1번만 해보자.

 

딱 5분만 해보자.

 

일단 시작만 해보자. 금방 그만둬도 된다. 시작만 해보자.

 

생각이 현재에 머물러야한다.

 

생각이 과거나 미래에 있지 않아야 한다.

 

현재에 머물러야한다.

 

외부의 자극에 반박하거나 대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이후에는 내 스스로 나를 비난하게되고 부정적인 악순환을 만든다.

 

외부의 자극을 받아쳐라.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 일단은 다시 부딪혀야한다.

 

내가 이것을 꼭 성공시켜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강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변화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고통 그 결과로부터 오는 고통을 오히려 두려워하고

 

부딪혀보고 깨지자.

 

템테이션 번들링.

Temptation bundling

 

싫어하는 행위와 좋아하는 행위를 묶는다.

 

싫어하는 행위를 할때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다.

 

굉장히 말초적인 즐거움을 주는 행위를 너무 하기 싫은일과 함께 묶는다.

 

먹는다, 마신다, 본다, 듣는다. 그 무엇이든 좋다.

 

웨이스트 타임 번들링.

Wasted Time Bundling

 

버려지는 시간을 묶는다.

 

버려지는 시간에 차라리 해야할 일이나 하고싶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일들을 묶는다.

 

어차피 버려질 시간이라면 그것에 해야할 일들을 묶어서 함께 처리한다.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읽기와 같은 것이 그것에 해당한다.

 

경제유튜브를 보는 것을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를 하는 행위와 묶어서 처리한다.

 

단어와 의미로 규정짓고 그 안에 갇히지 말자.

 

내가 이런것을 느낄만한 이유를 찾아보자.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현실사이의 괴리를 알아보자.

 

꾸준한 노력을 하는 시도와 행위를 계속해서 해보는 것이 좋다.

 

아주 세세하고 작은 것을 꾸준히 해야한다.

 

진짜 작은 나노미터와도 같은 작은 성공을 끊임 없이 맛보아야한다.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낮추어야한다.

 

원대한 목표의 결과는 실패이다.

 

실패하면 마음이 약해진다.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성공이 정말 별 게 아니다.

 

뭐라도 하나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빚을 갚을때도 마찬가지이다.

 

이자가 높고 큰 규모의 부채부터 갚고자 한다면 무기력에 빠진다.

 

인생의 부채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부채. 갚을 수 있는 부채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하나를 완전히 없앨 수 있구나와 같은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회복하는 것이 인생의 큰 부채를 지워나가는 큰 원동력이 된다.

 

어려운, 능력 밖의 도전을 해서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괜찮다.

실용적이지 않다.

괜찮다.

어려운 미션을 해결하고자,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과정에서 뇌를 훈련시켰고 액티브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성공이다.

 

큰 목표는 있어도 된다.

 

그 방향으로 가는 그 목표로 가는길에 아주 사소하고 가치 없어보이는 도전/성공을 지속해라.

 

방향만 맞으면 된다.

 

그것이 핵심이다.

 

내가 하기 싫은 걸 꾸준히 해야한다. 그 건 당연한거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 이상의 최선을 다 해야한다.

 

그것이 혼신이다.

 

포기도 권리다. 최선을 다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나에게 허락된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고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모든 노력을 다 해야한다.

 

그 게 나를 지키는 것이다.

 

연패를 끊어내는 힘. - 간단이를 하면서 관성처럼 하는 무가치한 일을 끊어내는 그 자체가 시작.

 

성공에 방해되는 행위를 끊어내는 것.

 

적당히 멈추는 방법을 아는것.

 

안와전두피질. 자제력. 전두엽은 행동과 생각을 의식적으로 실행하는 기관.

의사결정

가치판단

감정조절.

 

그것이 문제.

 

전전두엽/안와전두피질에 힘을 싣는 방법?

 

지금 내 생각과 감정을 언어화 시키는것!

 

실제 말로 표현하는 것 !

 

바로 그것은 생각이 나는 것을 생각을 '하는'것으로 치환하는것이다 !

 

말로 표현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떠다니는 의식을 

 

'이성의 뇌' 전두엽에게 할 일을 주는셈 !

 

그 과정만으로도 전두엽과 안와전두피질도 힘을 얻게 된다.

 

내 욕구와 감정을 조절하기위해 바로 관여하기 시작한다!

 

더 힘을 실어주는 방법?

 

내가 지금 하고있는 행위를 멈추기 위해 '2시간 했으면 충분히 한 것 같은데?'라고 혼잣말을 입으로 내뱉는 것이다.

 

의사결정, 가치판단에도 관여하지만 

처벌/윤리의식등 나의 양심에도 관여한다.

 

이만큼 놀았으니 이제 공부하는 게 어때?하는 말은 다른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고

내 스스로에게 내가 하는 말이다.

 

내 자신의 목소리에 더 큰 효과가 있다.

 

그 문장이 안와전두피질을 더 자극한다.

 

안와전두피질은 감정의뇌 편도체/변연계와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 뿐만 아니라 내 감정도 충분히 고려한다는 것이다.

 

즉, 안와전두피질이 활성화되면 감정과 이성이 서로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결정을 하게 해준다.

 

내 행동을 멈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이? 말로 흐르는 생각을 말로 내뱉는 것 !!!

 

그게 바로 성공하는 뇌 !!~

 

인지학자 비고츠키 - 언어는 사고를 선행한다.

 

언어는 우리 사고를 안내/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말로 설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것.

 

그래서 좋은말을 해야한다.

 

말이 내 생각이 되니까.

 

내가 나를 소중하게 대할때 내 가치도 올라가는 것이다.

 

비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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