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2022.11.06~11.13

1.
내가 일을 한다면 어떤 집단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았다.
의미 있는 곳에서 의미 있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고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신적 성장 / 육체적 성장 / 관계의 성장 / 새로운 경험 / 새로운 배움
나의 목표 성취를 위한 다섯가지 기록은 매일매일 TIL에 녹여냄은 당연하고 WIL작성시에 일주일마다 각각의 게시판에 기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준을 정한 것이다.

2.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점검하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마냥 12시간 16시간 앉아만 있으면서 시간을 뭉개는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목표 성취를 위해서라도 집중과 몰입 그리고 효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12시간 앉아만 있는 것에 공부를 했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는 착각을 가지기에 너무나 쉬운 환경인데 아직 2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타성에 젖는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 stuck in a rut

3.
체력에도 문제가 있다.
원래 자세가 좋지 않아 일자목이 있고 턱관절도 정상적이지 않았는데,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앉아있다 보니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하여 책상과 의자까지 고민거리가 될 정도로 단시간에 몸이 많이 망가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정말 체감이 될 정도이다.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이 날씨에 밖에 나가서 러닝을 한다?
자기 객관화를 통한 기준만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다.
간단한 턱걸이나 푸시업이라도 아주 낮고 쉬운 수준에서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택하고자 한다.

4.
JS문법강의를 수강중인데 첫날 20%의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5일만에 가능할거라는 아주 단순무식한 예상을 하고 목표를 세웠다. 실상은 현재 30% 진도 수준에서 고착상태에 빠졌다.
추가 설명과 개념이 필요한 부분은 일일이 영상을 찾아보고 검색을 하는 것보다 개념서를 참고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기본서를 몇 권 구입했다. 도움이 되면 좋겠다.

5.
정말 아무리 늦어도 3일 안에, 11월16일 수요일까지는 JS문법강의를 마무리 짓고 싶은데,
하루에 37개씩 3일... 할 수 있을까. 아니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