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

[TIL] 2022-11-07 JavaScript 19~23~(~ing) 배열, 반복문(생활코딩)-썰포함

시바카오 2022. 11. 7.

 나에게는 굉장히 익숙하고 정겨운 반복문.

어린시절 Qbasic -> Visual Basic -> C++ 순서로 학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와 가장 오랜시간 깊은 인연을 이어 갔던 VB.

 

 초등학생 시절 키보드도 제대로 치기 힘든 작은 손으로 고등학생 형 누나들, 어른들 사이에서 자격증시험 벼락치기 무패신화를 보여주며 신동 취급을 받던 시절이다.

돌이켜 생각하면 너무나 민망하지만 1가구 1pc도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에 시골에서 그정도 했으면 뭐... 비주얼베이직으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했고 도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반 활동도 하며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도 나갔었다.(전국대회까지는못올라감)

 

 

 웬만한 알고리즘 문제에는 반복문을 무조건 사용했었고 여러겹의 반복문을 사용했던 기억도 난다. for문이었지...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공부를 완전히 그만두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시도했다가 결국 포기했던 문제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얼마나 그 문제 하나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으면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날까.

디테일까지는 모르겠고 대충 은혜갚은 까치 전래동화에서 따 온 문제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까치가 종을 머리로 몇번 치고 날이 밝을때까지 몇번을 치면 어쩌고 하는식의.... 아 추억돋네.

그렇게 똘망똘망한 유망주 취급을 받던 내가.... 한시절 반짝 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트로트신동과 같은 처지라니...

예전에 했던 가락이 있어서 다시 코딩공부를 하면 금방 또 감을 잡을줄 알았는데... 워낙 오래됐어야지... 20년은된얘긴데...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시절에 내가 컴퓨터 공부를 꾸준히 했으면 지금 내가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살진 않았을텐데 진지하게 타임머신이 너무 마렵다.

 

 그 때는 2진법, 8진법, 16진법까지 눈알 몇 번 굴리며 손가락 몇 번 접으면 뚝딱뚝딱 답을 구했었는데...

인생 최대의 관심사이자 인생 최대의 흥미가 '컴퓨터'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화다.

친구도, 놀이거리도, 그 흔한 놀이터도, 간식을 사먹을 슈퍼마켓도 없는 정말 외딴 동네에 컴퓨터 한 대가 유일한 내 친구였던 그런 동네에 살았었기 때문에 컴퓨터는 내 세상의 전부였다. 그래서 가능했었다.

 

그 시절의 기억을 시작으로  '흥미와 경험'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신봉하는 말이자 인생 슬로건 또는 좌우명이자 가장 강하게 신뢰하는 말, 단어로 삼고 살아가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그 어떤 일을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2가지 단어로 모두 설명이 된다.

'흥미', '경험'.

그래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얻고자 하는 인연으로부터 흥미와 경험을 앗아가고자 하는 것은 모두 내 적이다.

(코드스니펫 딸깍) 없애버리고싶다.

 

----다시 공부 내용으로---

 

배열은 대괄호로 시작해서 대괄호로 끝난다.

ex) ["egoing", "leezche"];

 

배열 - 순서대로 서로 연관된 데이터를 잘 정리정돈 하는것.

DB의 맨 앞에 데이터를 넣고 싶을수도 있고, 중간에 넣을수도 있고, 특정 구간에서 지우고 싶을수도 있고, 맨 마지막에 넣고 싶을 수도 있음. 그 하나하나의 배열 코드를 다 외울 필요 없이 '검색'으로 알 수 있음.

검색어 'JavaScript array'

 

반복문 - 그 배열에서 순서대로 데이터를 꺼내서 자동화된 처리를 할 수 있는 문법.

while로 실습함.

 

<!DOCTYPE html>
<html lang="en" dir="ltr">
  <head>
    <meta charset="utf-8">
    <title></title>
  </head>
  <body>
    <h1>Loop & Array</h1>
    <script>
      var coworkers = ['egoing','leezche','duru','taeho'];
    </script>
    <h2>Co workers</h2>
    <ul>
      <script>
        var i = 0;
        while(i < coworkers.length){
        document.write('<li>'+coworkers[i]+'</li>');
        i=i+1;
      }
      </script>
    </ul>

  </body>
</html>

변수 coworkers 안에 있는 원소의 갯수만큼 반복문이 돌면서 원소를 차례대로 배열하는 코드 실습.

 

검색 지향 프로그래밍은 선택 아닌 필수

 

'Method', 'Funtion', '함수', '명령'은 다 같은말이다. 라고 하는데, 나는 글쎄다 싶어서 검색해봤음.

 

ㅇㅇ 궁금하니까 검색해봤다.

  • Function — a set of instructions that perform a task.
  • Method — a set of instructions that are associated with an object.

뭐 차이점이 있긴 한가본데 아직 잘 모르겠다. 차차 알게 되겠지.

라떼는 말이야... 나 한창 컴퓨터 공부하던 시절에는 함수라고 표현을 대부분 했었는데 요새는 뭐 메써드 메써드 하는 소리가 이상하게 계속 귀에 거슬리던차에 강의에 나와서 검색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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